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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지역 문화발전은 우리 청소년이 선도한다‘ 제2기 세종시 청소년 문화도시 기획단 출범식
  • 기사등록 2020-05-31 08: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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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박향선기자] 30일 오후 세종시청에서 2020년 청소년 문화도시 기획단 출범식이 개최되었다. 


특히 오늘 출범식에는 이춘희 세종시장과 최교진 세종교육감이 5개월간의 기획단 서포터로 환영사와 축사를 하며 기획단의 사기를 진작시켰다.


2020년 청소년 문화도시 기획단 출범식을 축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참석한 이춘희, 최교진 서포터가 청소년 기획단과 함께 기념 촬영하는 모습.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세종시 청소년 문화도시 기획단은 세종시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문화도시 세종을 만드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단은 5개월간의 일정으로 문화기술 기반 문화기획 관련 특강 4회, 분반 활동 선택을 위한 분야별 현장답사 6회, 문화기술 응용현장, 공연·전시 관람 및 백스테이지 투어 등을 포함한 교육과 참여하는 기획 활동으로 청소년이 직접 문화도시를 만들고, 상상을 현실로 바꾸는 문화도시 세종을 견인할 기반을 다지게 된다.


아울러 청소년들의 분반 활동 과제수행을 돕기 위한 관 내외 대학생 중 관련 분야 전문가 2인으로 구성된 멘토 4명이 위촉되어 청소년 문화기획단의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이번 제2기 2020년 청소년 문화도시 기획단은 1기 단원 7명 포함 총 64명이 지원했으며 관련 분야 전문가 6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 심사결과 중등부 11명, 고등부 9명 등 총 20명이 최종선발 되었다.


2020년 청소년 문화기획단.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오늘 출범식에는 최종 선발된 20명의 청소년이 참여, 이 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수여 받았고, 멘토를 비롯한 퍼실리테이터 등은 김종률 문화재단 이사장으로부터 위촉장을 수여 받았다.


2020년 청소년 문화기획단의 일원으로 활동하게된 새움중학교 강다정 단원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는 모습. [사진-대전인터넷신문]


한편 참석자 전원은 문화재단 김 이사장이 직접 작사 작곡한 ‘푸른 세종’을 노래하며, 결속을 다졌고, 2부 행사에서는 특강 강사 소개와 자기 주도 역량 강화 특강에 이어 주요 일정이 공지되었다.


서포터 자격으로 참석한 이춘희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2020년 청소년 문화도시 기획단 출범을 축하하고, 기획단에서 도출된 아이디어와 의견을 귀담아들으며,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을 밝혀 참석한 청소년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


이 시장의 환한 미소가 2020년 청소년 문화도시 기획단에 대한 기대치를 대변하고 있다. 출범식에서 환영사를 하는 이춘희 세종시장.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이 시장은 세종시는 평균 나이 37세로 전국에서 가장 젊은 도시이면서 청소년 비율도 18% 정도로 높다고 말하며 이런 도시의 주인공이 바로 여기 모인 청소년들이라고 말하고, 젊은 도시, 행복한 도시, 문화가 숨 쉬는 도시 세종을 위해 자유로운 의견 개진을 당부하였다. 아울러 유튜브 제작자나 팬덤이 공연문화를 만들어내는 것처럼 대한민국의 중심 세종에서 여러분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직접 실현시켜 청소년들의 다채로운 꿈이 실현되길 기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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