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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을 통해 국민이 체감하는 남북 협력...황폐된 북한 산림복구 통해 건강한 한반도 생태계 복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와 ‘숲속의 한반도 만들기를 위한 양해각서’ 체결
  • 기사등록 2020-05-22 16:3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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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인터넷신문=대전/박미서기자] 산림청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와 5월 22일 ‘숲속의 한반도 만들기’ 국민 캠페인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산림청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와 5월 22일 ‘숲속의 한반도 만들기’ 국민 캠페인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산림청)

이날 두 기관은 ▲숲속의 한반도 만들기 국민 캠페인 공동 추진 ▲통일 및 남북산림협력에 대한 범국민적 인식과 국민 참여 확산을 위한 공동 활동 ▲통일 및 남북산림협력 정책에 대한 자문․교육․연구 등에 있어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황폐된 북한의 산림복구를 통해 건강한 한반도 생태계를 복원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남북 산림협력에 대한 국민 여론을 수렴하고,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한편, 산림청은 새산새숲, 숲속의 한반도 만들기 국민 캠페인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으며, 산림협력의 비정치성과 남북 호혜적 효과에 공감하는 10개의 단체․기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바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종호 청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양 기관 앞으로의 활동들이 국민 공감을 거쳐 사회적 합의로 확대되고, 국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남북교류협력의 기반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미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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