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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44번 확진자 발생 유성구 거주 20대 여성 - 공주, 대전, 청주 코로나19 추가확진자 발생
  • 기사등록 2020-05-17 08:3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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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종합/최대열기자] 대전광역시 유성구 전민동 거주 20대 여성이 서울 관악구 별별 코인노래방을 다녀온 뒤 5월 16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태원 발 코로나19 확진가 확산 중인 가운데 세종을 중심으로 공주, 대전, 청주에서 추가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코로나 재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미지-대전인터넷신문]


대전 44번째 코로나 확진자로 분류된 확진자는 5월 6일 충남대 생명 시스템과학대학 학내와 구내식당을 이용하고 마을버스를 이용 자택으로 귀가한 뒤 9일부터 15일 13시 55분까지는 외부활동 없이 자택에 머물렀으며, 이후 증상이 발현됨에 유성구 선별진료소를 방문 검체 후 다음날인 16일 최종 확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대전시 방역 당국은 확진자가 머물렀던 충남대 학내와 구내식당, 마을버스, 자택, 의원 약국 등에 대한 방역소독을 완료하고, 접촉자 14명(음성 10명, 검사 진행 4명)에 대한 신속한 관리를 진행 중이다.


이밖에 인근 청주시에서도 16일 청주 15번째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청주 15번 확진자는 5월 10일 자가용을 이용 순천시 황전휴게소를 방문(14:30~15:00)했고, 13일부터는 시내버스, 미용실, 잡화점, 병원 등을 이용한 것으로 역학조사 결과 밝혀졌으며, 현재 병원에서 격리치료 중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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