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향선 취재부장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 대전시민천문대 전시실이 새롭게 태어난다.
건립된지 20년이 다 되어 가는 대전시민천문대 전시실이 기존의 사진과 영상으로만 구성된 전시물을 AR,VR 등 체험콘텐츠로 교체해 최신 전시물을 설치하고 이동통로 전시물 설치 휴게공간을 제공한다.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시민천문대 전시개선사업은 지난해 7월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역과학관 전시개선 지원사업에 공모해 선정된 사업이다고 밝혔다.
이에 대전시는 국비5억원, 시비5억원 총 10억원을 투자해 올 7월 사업완료를 목표로 대전시민천문대 2층 전시실 230㎡를 개선사업이 진행 중이다.
대전시에 관계자에 따르면 “시민천문대는 그 동안 방문관람객이 지속적으로 증가 되어 가는 반면 장소는 협소해 이용객의 불편이 가중되어 왔다.”며 “ 천문대의 노후화된 전시물을 교체함으로써 우주천체에 대한 체험 자료 수준 향상과 시민편의 공간이 제공 될 것으로 내다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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