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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월산 국민여가캠핑장 ‘이지캠핑 존 8면’과 ‘물놀이 시설 추가’ 설치된다
  • 기사등록 2020-05-06 1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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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박향선기자] 세종시가 지난해 11월 세종시민의 레저 활동과 가족 단위 여가 생활 지원을 위해 10억 원을 투입 조성한 전월산 국민 여가 캠핑장이 개장 2주년을 맞아 새롭게 개편될 예정이다.



전월산 국민여가캠핑장 위치도, 전경.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자료]


전월산 국민 여가 캠핑장은 이용객 만족도 제고와 활성화를 위한 이용객 설문조사를 통해 제안된 ▲차량 진·출입관리를 위한 차량 진입 방지 게이트(주 출입구 설치), ▲이지 캠핑존 8면 설치, ▲장애인 경사로 설치, ▲물놀이 시설 설치, ▲소화 설비 설치, CCTV, 안심 비상벨 설치, 화장실동 배수 보강 등 개선 사업에 1억 원을 투입 개선할 계획이다.


특히 새롭게 설치될 8면의 이지캠핑 존은 탠트를 상시 설치하고 캠핑족은 캐핑에 필요한 장비만 소지한 체 입장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장점 때문에 일반 시민의 이용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 이용객들이 제안한 그늘막 설치, 데크 설치, 온수 시설 용량 확대, 트레일러 진입 허용 등은 예산 관계상 반영되지 못하고, 점차 개선에 반영될 예정이다.


한편, 전월산 국민 여가 캠핑장은 연기면 세종리 일원(644-502번지, 4,505㎡)에, 22면의오토 캠핑 존과화장실·샤워장·개수대 등을 각각 2개소씩 설치하고, 1박 2일기준 주말(금요일, 토요일, 공휴일 전일) 2만 원, 평일 1만5천 원, 전기료 3,000원으로 이용 중이며, 세종시민에는 이용료 30%를 감면해주고, 30% 범위 내에서우선 예약체계로운영 중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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