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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치 앞도 보이지 않는 산속에서 산불 진화에 목숨 건 산림소방대
  • 기사등록 2020-05-04 07: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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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종합/최대열기자] 강원도 고성군 한 주택에서 발화된 것으로 추정되는 산불로 주민 550여 명과 인근 부대의 군 장병 1천8백여 명이 초등학교와 체육관 등으로 긴급 대피하고, 산림 85헥타르와 주택·비닐하우스 등 건물 6채를 소실시킨 체 12시간 만에 주불이 진화되었다. 


산불 진화에 목숨을 건 사투를 펼친 산림소방대원들이 잠깐의 휴식을 취하는 모습[사진-산림청 제공]


경찰 추정 주택의 화목보일러 실이 발화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가운데 진화작업에 박차를 가한 산림 당국에 의해 산불 발생 12시간 만에 큰불은 잡혔지만 해마다 반복되는 산불에 국민적 불안은 증폭되고 있다.


특히 국가적 재난으로 발생할 뻔했던 산불이 진화대 월들의 목숨을 건 사투로 인명 피해 없이 진화되었지만, 혹여 산불이 인가로 확산될까 불안감에 자신의 목숨은 뒤로하고 밤샘 진화작업을 한 진화대원들의 사투에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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