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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일부터 만 65세 이상 시민 대상 공적 마스크 판매정보 문자알림 서비스 시행 - 자동 문자알림 신청...읍·면·동 주민자치센터서 직접 신청 또는 세종엔 코로나19 전용게시판서 신청
  • 기사등록 2020-03-31 12:2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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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만 65세 이상 시민에게 공적마스크 입고시간을 자동으로 알려주는 문자알림 서비스를 4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세종시가 만 65세 이상 시민에게 공적마스크 입고시간을 자동으로 알려주는 문자알림 서비스를 4월 1일부터 시행한다.(사진-대전인터넷신문)

세종시는 위치기반 스마트 포털인 ‘세종엔을 통해 공적마스크 입고시간, 입고추이, 판매시간, 품절시간 등 다양한 마스크 관련 정보를 제공해 왔지만 인터넷 접근이 어려운 65세 이상 시민이 실시간으로 마스크 관련 정보를 얻기 어렵다는 판단에 따라 이번 자동알림 서비스를 시행하기로 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에 따라 공적마스크 입고시간 자동알림 서비스를 제공받고자 하는 시민은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직접 신청을 하거나 네이버 등 검색포털에서 ‘세종엔’을 검색해 접속한 후 코로나19 전용게시판을 통해 서비스를 문자알림을 신청하면 된다.


구체적인 신청방식은 세종엔 코로나19 전용게시판에 출생년도, 휴대폰 번호를 기입하고 마스크 입고정보가 궁금한 내 주변 판매처를 최대 3곳까지 선택, 저장하면 된다고 덧붙였다.


신청자에 대해서는 출생년도에 따라 공적마스크 구입이 가능한 날 사전 등록 판매처에 공적마스크가 입고되면, 해당 판매처의 마스크 입고시간이 실시간으로 문자 전송된다.


입고 시간과 상관 없이 따로 판매시간을 정해놓은 판매처의 경우에는 판매시간을 문자메시지로 알려준다.


장민주 스마트도시과장은 “이번 공적마스크 입고시간 자동알림 서비스는 실시간으로 마스크 정보를 얻기 어려운 디지털 취약계층의 불편을 조금이라도 해소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스마트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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