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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하나은행 각 2,500만 원씩 세종시에 코로나19 성금 기탁 - 세종지역 코로나19 확진자 방문 동선에 포함된 음식점·카페의 소상공인에게 100만 원씩 전달
  • 기사등록 2020-03-24 17:3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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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NH농협은행 세종영업본부와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이 24일 세종지역 코로나19 확진자 방문 동선에 상호가 공개된 음식점과 카페 업주들을 돕기 위한 성금 5천만 원을 세종시에 기탁했다.


[사진-대전인터넷신문][사진-대전인터넷신문][사진-대전인터넷신문]


NH농협과 하나은행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 극복 특별성금으로 각 2,500만 원을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에 지정 기탁했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된 성금은 사단법인 세종시 소상공인협회(회장 한기정)를 통해 코로나19 확진자 방문 동선에 포함된 음식점·카페의 소상공인에게 100만 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이춘희 시장은 “이번 성금으로 확진자 방문으로 상호가 공개되어 손님이 줄어든 음식점·카페 사장님들께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코로나19 영향으로 어려움이 많은 소상공인 지원대책 마련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달 25일부터 3월 31일까지 36일간 코로나19 특별모금을 진행하고 있다. 특별모금에 동참을 희망하는 시민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종지회 계좌(농협 301-0127-0343-71)로 기부금을 입금하면 된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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