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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와 악취 감시, 예방 민간환경감시단이 뜬다~ - 7월 17일까지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불법소각 등 사업장 감시와 예방활동
  • 기사등록 2020-03-24 08: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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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미서기자]민간환경감시단이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미세먼지 불법 배출 애방 감시단이 청정 대전을 위한 파이팅을 외치며 결의를 다지고 있다.

대전시는 23일 오전 10시 1층 전시실에서 대전시 내 미세먼지와 악취 등을 예방하고 감시하기 위해 16명의 민간환경감시단이 참여한 가운데 감시활동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감시단은 이날부터 오는 7월 17일까지 대전지역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불법소각 등 미세먼지 주요발생원과 악취배출사업장에 대한 감시와 예방활동을 펼치게 된다.


대전시는 감시활동 시작 전과 활동 중 주 1회 교육을 통해 단속업무의 전문성을 높이고, 단속차량을 지원해 기동성과 대응성을 갖추도록 했다.


아울러, 자치구와의 연계를 통해 감시 중 불법 활동이 예측되는 사업장에는 담당공무원을 동행해 단속의 실효성을 높이기로 했다.


대전시 최정희 미세먼지대응과장은 “시민이 참여한 민간환경감시단 운영을 통해 봄철 미세먼지부터 여름철 악취까지 환경오염행위 사각지대가 없도록 촘촘히 단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박미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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