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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미서기자] 대전광역시 5개 구청장이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과 고통 분담을 위해 이달부터 3개월간 급여의 30%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번 결정은 허태정 대전시장의 급여 기부와 정부 부처 장·차관들의 급여 반납 등 코로나 19위기 극복을 위한 기부 릴레이에 힘을 보태자는 취지에 따른 것으로 장종태 서구청장(구청장협의회 회장)과 황인호 동구청장, 박용갑 중구청장, 정용래 유성구청장,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이날 “작은 정성이 마중물 되어 코로나 19로 고통받는 시민과 소상공인에게 힘이 되길 바라며, 지역사회 곳곳에 나눔과 연대의 뜻이 전달되었으면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각 자치구 공무원노조도 자율적 모금을 통한 기부를 추진하는 등 공직사회 기부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박미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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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3-23 16:3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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