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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충남/최대열기자] 김돈곤 청양군수가 6일 군청 대회실에서 지역활성화재단 발전 방향 워크숍을 개최하고, 조직진단에 이어 향후 발전계획을 논의했다. 


김돈곤 청양군수가 6일 군청 대회실에서 개최된 지역활성화재단 발전 방향 워크숍에 참석 모두 발언하는 모습. [사진 제공-청양군]


지역활성화재단은 푸드플랜, 가공지원, 공공급식 업무를 담당할 먹거리통합지원센터와 마을 만들기, 사회적 경제, 협력 지원 및 도시 재생 등의 업무를 담당할 마을공동체 지원센터로 구성된다. 


조직 구성은 사무처 5명, 먹거리종합지원센터 39명, 마을 만들기 등 공동체 회복을 위해 일하는 마을공동체 지원센터 10명과 이사장 등 55명 규모로 먹거리종합지원센터 경영사업팀은 농산물 기획생산을 기반으로 대전시 유성구 로컬푸드 직매장과 농가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가공지원팀은 구기자가공공장과 소규모 농민 가공센터, 통합급식센터는 지역 내 공공급식과 학교급식, 대도시 공공급식 시장 공략 등 푸드플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또 마을공동체 지원센터 마을 만들기 팀은 공동체 교육과 동네 자치사업을 맡고, 사회적 경제팀은 조직육성과 유통판매 협력시스템 구축을 담당하며, 협력지원팀은 도시 재생과 중심지 활성화 역량강화 사업을 실행하게 된다.


김돈곤 군수는 “지역활성화재단이 경제 활성화의 주체가 되어 살맛 나는 농촌을 만들어 내야 한다”라면서 운영 주체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주문했다.


한편 이날 워크숍에는 이사 6명과 재단 운영 주체로 활동할 마을 만들기센터, 부자 농촌센터, 학교급식센터, 전문가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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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3-06 17:5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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