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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더 넓고, 신속ㆍ정확한 스마트임업 실현 위한 산림위성 개발한다 - 산림청, 산림위성 개발 및 운영 기본계획(2020~2024) 발표
  • 기사등록 2020-03-04 16: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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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기자] 산림청이 신속한 산림재해에 대응하고, 정확한 산림정보 및 포용적 국제협력 강화를 위해 2023년 발사를 목표로 산림 위성 개발을 추진한다.



박종호 산림청장이 3일 산림 공간에 대한 더 넓고 신속 정확한 스마트임업 실현을 위해 ‘산림 위성 개발 및 운영 기본계획’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농촌진흥청과 공동으로 농림 위성개발사업을 추진하면서 향후 5년간 추진해야 할 산림부문의 역할을 스마트임업에 초점을 두어 기본계획을 마련했다. 농림 위성은 산림 및 농지 관측을 목적으로 5m급 해상도에 120Km 내외의 관측 폭을 가지고 재방문 주기는 3일에 맞춰져 있어 이전의 위성과는 차별적인 성능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


산림 위성 개발 및 운영 기본계획은 ‘더 넓고 신속ㆍ정확한 원격탐사 기반 스마트 산림ㆍ임업 실현’이라는 비전으로 ▲‘신속한 산림재해 대응’ ▲‘정확한 산림정보 제공’ ▲‘포용적 국제협력 강화’라는 3대 전략목표와 4대 핵심 전략, 11개 세부 추진과제로 구성되었다.


박종호 산림청장은 “농림 위성 개발에 따른 연차별 세부적인 기본계획이 마련된 만큼 기존 산림관리 방식을 사람 중심에서 원격탐사 기반으로 획기적으로 전환하여 스마트임업 실현이 달성할 수 있도록 매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이향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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