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요셉기자] 전국적으로 1월 주택 인허가실적이 전년동월(32,023호) 대비 25.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신정 및 설 연휴 등 공휴일이 많아 인허가실적이 감소한 것으로 추정된다.
수도권이 12,213호로 전년 대비 31.5%, 5년 평균 대비 36.7% 감소했고, 지방은 11,765호로 전년 동월 대비 17.1%, 5년 평균 대비 37.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세종시는 전년 동월 대비 541.4%, 5년 평균 대비 67.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월 주택 착공실적은 전국이 16,512호로 전년 동월(24,397호) 대비 32.3% 감소했고 세종시도 전년 동월 대비 65.2%, 5년 평균 대비 95.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 광역시·도 가운데 5년 평균 대비 착공실적이 가장 많이 감소한 것이다.
1월 주택 준공실적 또한 전국이 31,544호로 전년 동월(47,799호) 대비 34.0%, 5년 평균 대비 25.9% 감소한 가운데 세종시도 전년 동월 대비 97.1%, 5년 평균 대비 99%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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