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금산군 인삼 신뢰도 높여 믿고 구입할수 있어...국정검사소 안전성 검사비 지원 - 소규모 업체 부담 해소... 8100만 원 투입, 관내 인삼류 제조업체 및 유통업체 국정검사소 안전성 검사비 지원
  • 기사등록 2020-02-26 16:12:19
기사수정

[대전 인터넷신문=충남/최요셉 기자] 금산군은 올해 금산인삼의 신뢰도를 제고 하고자 8100만 원(도비 2400만 원, 군비 5700만 원)을 투입해 관내 인삼류 제조업체 및 유통업체에 국정검사소 안전성 검사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인삼제품 포장 선별 작업 모습(사진-금산군)

지난 21일까지 농협 인삼검사소를 통해 신청한 접수 건수는 317건으로 3월까지 보조사업자를 선정‧통보한 후 올해까지 국정검사를 시행한 사업자에게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최근 건강보조식품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증가해 금산 인삼류 제품 안전성 검사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라며 “국정 검사품 안전성 검사비는 대략 50만 원가량으로 소규모 백작소 등에서는 부담이 커 이번 검사비 지원에 예상보다 많은 신청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금산에서 생산‧유통하는 인삼은 가장 안전하다는 국민의 인식을 목표로 금산인삼의 명품화 기반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요셉 기자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0-02-26 16:12:19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최신뉴스더보기
유니세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