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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대비 대중교통 방역대책 철저 - 시내버스 285대에 1일 1회 이상 방역소독 시행
  • 기사등록 2020-02-12 09:4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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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방지를 위해 버스, 택시 및 터미널 등 대중교통 분야 방역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한다고 밝혔다.



세종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방지를 위해  어울링 공영자전거 1일 300대씩 수시로 방역을 시행하고 있다.(사진-세종시) 

이에 시내버스 285대에 대해 1일 1회 이상 방역소독을 시행하고 있으며 택시 352대, 전세버스 119대, 터미널 3곳, 시내버스 정류장 1일 40여 곳, 어울링 공영자전거 1일 300대씩 총 2,255대에 대해서도 수시로 방역을 시행하고 있다고 시 관계자는 밝혔다. 


아울러 여객터미널과 버스 내부에도 손 소독제를 상시 비치해 이용객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또한 버스와 택시 운전원을 대상으로 감염 예방 교육을 시행하며, 운행 중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필요시 승객에게도 마스크를 배부하는 등 감염병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세종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방지를 위해  시내버스 285대에 대해 1일 1회 이상 방역소독을 시행하고 있.(사진-세종시)

한편 세종시는 버스정류장 내 버스정보안내기 및 터미널, 버스 내부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수칙 등 안내물을 게시하고 있으며, 운수업체 등을 대상으로 조치사항 관련 주 1회 이상 지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김태오 교통과장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에 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해 방역소독과 물청소 강화 등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시민들께서도 제한된 공간에서 밀접하게 접촉할 수 있는 버스 택시 등 대중교통수단 이용 시 마스크 착용, 손세정 등 감염증 예방수칙을 잘 지켜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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