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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세종시 전략공천으로 방향 전환 - 더불어민주당 세종시 공천 전략 급 수정…. 분구되면 한자리는 전략공천으로
  • 기사등록 2020-01-28 17:5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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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단독·속보/최대열기자] 세종지역에 전략공천은 없다던 민주당 집행부가 세종지역 선거구가 분구되면 한자리는 전략공천으로 방향을 전환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3일 서울 용산역에서 설 귀성 인사를 하는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 이해찬 당대표, 이낙연 공동선대위원장. [사진-더불어민주당]


당초 세종시에는 전략공천을 고려해본 적 없다던 민주당이 분구 확정이 되면 한자리는 전략적으로 공천할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사실은 설 연휴를 맞아 고위당직자와의 오찬을 겸한 자리에서 흘러나왔다.


민주당 중앙당은 최근 세종시 완성 책임론이 부각되는 가운데 세종시를 완성할 거물급 정치인을 전략적으로 공천해 명실상부한 행정수도로 세종시를 완성한다는 전략에 따른 것으로 벌써 전략공천 당사자에 대한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


21대 총선을 겨냥 당내 경선에 돌입한 민주당 후보만도 6명인 가운데 이들 후보의 입지는 좁아지겠지만 세종시를 완성할 거물급 정치인 전략공천을 요구했던 일각에서는 전략공천을 환영하는 분위기다.


한편 민주당 집행부는 2월 초에는 공천에 대한 가닥을 마무리하고 본격 총선에 대비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당 대 당 본격적인 선거전이 펼쳐질 것으로 전망된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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