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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잘못 뽑은 반장' 동화음악회... 애니메이션과 국악이 만났다 - 5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전석 무료... 2월 6일 정부세종청사 6동 대강당에서 열린다
  • 기사등록 2020-01-20 15:46:35
  • 기사수정 2020-01-20 15:5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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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인터넷신문=세종/박향선기자] 세종시문화재단은 오는 2월 6일 정부세종청사 6동 대강당에서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과 공동주관으로 동화음악회 <또 잘못 뽑은 반장>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세종시문화재단은 오는 2월 6일 정부세종청사 6동 대강당에서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과 공동주관으로 동화음악회 <또 잘못 뽑은 반장>를 선보인다.(사진-세종문화재단)

이번 공연은 겨울방학을 맞아 ‘아동 친화 도시, 세종’에 걸맞게 어린이들에게 동화책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알찬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기획된 작품으로 애니메이션과 국악의 만남을 통해 동화 속 캐릭터들을 더욱 입체적이고 생동감 있게 재현했다. 


이은재 작가의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동화음악회 <또 잘못 뽑은 반장>은 특히 주인공의 다양한 심리와 익살스러운 표정 등을 전통 악기로 표현하는 등 국악을 처음 접하는 어린이들도 친근하게 관람할 수 있다고 관계자는 말했다.


국악계가 주목하는 젊은 작곡가 최덕렬 음악 감독이 동화에서 영감을 받아 6개 곡을 작곡했으며, 가야금‧피리‧해금‧아쟁 등의 라이브 연주가 동화와 함께 1시간 동안 어우러진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제작한 동화음악회는 ‘다양한 문화공간에 전통을 입히는 문화 공간활용 전통공연사업’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세종시민에게는 처음 소개되는 음악회는 5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전석 무료로 20일부터 YES24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고 세종시 문화재단은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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