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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에서 자연과 벗 삼아 책 읽는 신개념 힐링 도서관 숲속의 책 읽는 놀이터 인기 - 월 150명 내외로 운영되는 독서캠프 대기자 줄이어…. 세종시의 명소로 자리 잡아...
  • 기사등록 2020-01-17 15:5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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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박미서기자] 세종시 부강면 갈산리 작은마을에 자리 잡은 작은 뒷동산에 아이들의 재잘거림이 울려 퍼지면서 한적하기만 한 시골 마을에 생기를 불어넣고 있었다.


순백색의 간판이 지나는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사진-대전인터넷신문]책 놀이터 입구 전경 [사진-대전인터넷신문]아이들이 자유롭고 편한 자세로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과 코칭 프로그램실, 다도실, 구내식당 전경. [사진-대전인터넷신문]


높지 않은 동산 속 아이들 재잘거림은 이곳에 자리 잡은 숲속의 책 놀이터에서 방학을 맞아 독서캠프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숲속에서 게임을 즐기며 내는 소리가 울림을 가미한 체 숲속에 메아리치고 있었다.


이곳 정음학원은 푸르른 숲속에서 편안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책과 친구가 되고 힐링할 수 있는 신개념 도서관으로 나무와 자연을 벗 삼아 자유롭게 책을 읽으면서 어린이 자신의 자기 주도적인 생활 습관화를 위한 정적인 수업과 동적 수업을 병행하고 있다.


특히 정적수업에서는 아이들의 성향에 맞는 한글책을 40분 동안 코치 선생님과 함께 읽고 토론한 후 도서관으로 이동, 선생님이 추천한 한글책을 자유롭게 볼 수 있도록 도와주는 도서 코칭 프로그램과 아이들의 수준에 맞는 e-book을 읽는 독서 코칭 프로그램과 부모를 위한 부모코칭, 숲 체험, 농촌체험 등을 위주로 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월 150명 단위의 적은 인원만을 선정 알찬 캠프를 진행하며 이미 대기자까지 몰리는 등 신개념 도서관으로서 유명세를 타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박미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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