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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조치원읍, 설 명절 맞아 지역사회 통합돌봄서비스 제공 -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힘써
  • 기사등록 2020-01-17 13:3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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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인터넷신문=세종/박향선기자] 세종시 조치원읍이 밑반찬을 조리해 지원하는 ‘찬찬 세종’을 추진,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설 연휴 만들기에 나섰다.


세종시 조치원읍이 밑반찬을 조리해 지원하는 ‘찬찬 세종’을 추진,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설 연휴 만들기에 나섰다.(사진-세종시)

올해로 4년째를 맞는 찬찬 세종은 조치원읍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세종시자원봉사센터가 함께 추진하는 민관 협력 사업으로 재료 구매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연합모금으로 마련된 후원금으로 구매하고 자원봉사 연계로 인건비를 줄여 반찬의 질을 높임으로써 이용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조치원읍 직원들이 매주 취약계층 30여 가구에 조리된 반찬을 전달하며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는 등 지역사회 통합돌봄서비스를 실천하고 있다. 


한편 설 명절을 일주일 앞둔 17일 조치원읍은 소외계층에게 나누워줄 밑반찬을 만들기 위해 생활문화센터 요리실습실에서 문옥선 청춘봉사단장을 비롯한 ‘청춘어벤져스’ 봉사자 10여 명이 사랑과 정성으로 밑반찬을 만들었다.


임재공 읍장은 “오랜 기간 변함없이 솔선수범하는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조치원읍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힘쓰며 민관이 함께하는, 더불어 사는 조치원읍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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