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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직불금·사업 신청 지원...마을 농업행정 (농정) 도우미 3명 지정 본격 운영 - 상반기 3개 면 지역서 시범실시
  • 기사등록 2020-01-13 12: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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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인터넷신문=세종/최요셉기자] 13일 쌀 직불제 및 농업 보조금 등 농업인의 복잡한 사업신청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마을 농업행정 (농정) 도우미를 3명 지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


지난 10일 면접시험을 통해 선발된 농정도우미가 13일부터 3개월간 연서, 금남, 전동 등 3개 면에서 근무하게 된다. (사진-세종시) 

지난 10일 면접시험을 통해 선발된 농정도우미는 13일부터 3개월간 연서, 금남, 전동 등 3개 면에서 근무하게 되며 이후에는 읍면 여건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추가 운영되며 도움을 받고자 하는 농업인은 해당 면사무소에서 마을 농정도우미를 찾으면 되며, 근무시간은 9시부터 시작해 11시 50분까지다. 


조규표 농업정책보좌관은 “농업행정 도우미 제도 시행으로 고령화 등으로 각종 농업사업 신청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에게 고품질 농업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시범사업 결과 성과분석을 통해 확대 등 조치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농정도우미는 세종시의회 차성호 의원이 발의해 제정(’19.12.16.)된 ‘세종특별자치시 마을 농업행정 도우미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전국에서 최초 시행하는 제도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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