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해썹 인증 취득한 로컬푸드 가공지원센터...위생적이고 안전한 식품, 신뢰성 향상에 큰 도움 될터 - 생산제품 균일화·안전화 지속 추진, 안전한 먹거리 제공으로 더 신뢰받아
  • 기사등록 2020-01-13 10:43:49
기사수정

[대전 인터넷신문=세종/최요셉기자] 세종시 농업기술센터가 관리·운영하는 로컬푸드 가공지원센터가 과채 주스, 국수(숙면), 과자류 3가지 유형에 대한 식품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 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가 이번 해썹 인증 취득으로 위생적이고 안전한 식품 제조는 물론, 제품의 균일화·안전화 지속 유지로 이미지 제고 및 신뢰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사진-세종시)


해썹은 식품의 원재료부터 제조가공의 단계를 거쳐 최종 소비자가 섭취하기 전까지 각 단계에서 발생할 우려가 있는 위해 물질 혼입이나 오염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위생관리체계다.


지난 2017년 설립된 로컬푸드 가공지원센터는 현재 76명이 참여해 배·사과 주스, 누룽지, 쌈무 등 60여 개 품목을 생산, 싱싱 장터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해마다 판매액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그동안 로컬푸드 가공지원센터는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농식품 가공 상품화를 위해 가공센터 설계단계부터 전문업체 컨설팅을 통한 해썹 시스템 구축과 종사자 교육·훈련 등을 추진해왔다.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해썹 인증 취득으로 위생적이고 안전한 식품 제조는 물론, 제품의 균일화·안전화 지속 유지로 이미지 제고 및 신뢰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낙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철저한 안전관리로 청결한 제조시설을 항시 유지해 시민에게 더욱더 안전한 먹거리 제공으로 더 신뢰받은 가공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요셉기자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0-01-13 10:43:49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최신뉴스더보기
유니세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