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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현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지지자 수백 명 몰려 인산인해 - 1월 말부터 정책설명회 스타트... 김부겸, 박범계, 정재호, 김종민, 박수현, 조승례, 이춘희 시장, 김정섭 공주시장, 박정현 부여군수 축하
  • 기사등록 2020-01-11 13: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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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세종 지역구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1일 오전 11시 세종시 대평동 황산프라자 6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하였다.



11일 오전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세종 지역구 국회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모인 지지자들이 인산인해를 이루며 강 후보의 민심을 대변하고 있다. [사진-대전인터넷신문]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세종 지역구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지지자들의 열렬한 환호 속에 개소식장으로 들어서고 있다. [사진-대전인터넷신문]복도 끝까지 늘어선 지지자들과 함께 순국선열에 대해 묵념을 하는 강준현 예비후보. [사진-대전인터넷신문]강준현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좌부터) 이춘희 세종시장, 조승례 국회의원, 김정섭 공주시장, 김홍장 당진시장, 대한노인회 세종 지회장과 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 윤형권 예비후보의 모습.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이날 개소식에는 김종민 국회의원(충남 논산시계룡시금산군), 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 조승래 국회의원(대전 유성구갑, 김정섭 공주시장, 김홍장 당진시장 등 충청지역 주요 단체장과 허종행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 고문 이하 고문단, 정종길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 회장, 세종시의회 의원, 세종시 노인회장을 포함한 지지자 수백 명이 참석, 강 후보의 필승을 응원하였다. 


강준현 후보 회이팅, 세종특별자치시 파이팅, 더불어민주당 파이팅, 논산·계룡·금산 파이팅을 외치는 김종민 국회의원, 김 의원은 세종시 명예시민이기도 하다. [사진-대전인터넷신문]선거법상 내 친구 강준현을 거론하지는 못하지만, 세종시를 위해 누구를 지지해야 할지는 개소식에 참석한 여러분의 선택이라며 친구 강 후보를 지지해줄 것을 우회 표현하는 조승례 의원의 입담에 장래는 일순간 웃음바다로 변했다. [사진-대전인터넷신문]친구의 선거사무소 개소를 축하하기 위해 한걸음에 달려온 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은 자신이야말로 세종시 원안사수를 위해 삭발까지 한 적이 있는데 자신은 험지에서 출마하고 친구인 강 후보는 행정수도에서 출마한다며 억울하다는 우스갯소리와 함께 친구의 승리를 기원하며 무언의 지지를 당부했다. [사진-대전인터넷신문]


강 후보는 자신의 56년 동안 ▲아버지 어머님을 만난 것, ▲아내와 아이들을 만난 것, ▲노무현 대통령, 이해찬대표, 이춘희 시장 그리고 세종시민을 만난 것이라고 말하고, 오늘 이 자리에 세운 세종시민과 당원 여러분이 제 인생에 가장 큰 반전이라고 말했다. 또한, 평소 신념으로 ▲가난하고 억울한 사람이 없는 사회, ▲공정하고 균형 잡힌 국가라고 강조한 후 후세에 부끄럽지 않은 세종시의 역사를 쓰기 위해, 그 아름다운 역사를 쓰기 위한 ▲통(通)하는 사람, ▲경제통 국회의원, ▲충청 상생 발전, ▲세종여지도 설계, ▲공정사회, ▲행정수도 완성 등의 6가지 주제의 정책 방향을 제시하였다.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세종 지역구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6가지 주요 정책 방향을 설명하기 전 평생을 아버님만 모시고 헌신하며 살아온 모친을 존경하고, 올바르고 곧은길만을 갈 수 있도록 쓴소리와 격려를 해주며 길잡이를 해준 아내에게 고맙고 감사한 마음을 먼저 전하고 있다. [사진-대전인터넷신문]


 ‘통(通)하는 강준현’은 사람과 통(通)하다로 설정하고, 그간의 정치 활동과 정무부시장을 하면서 주권자인 시민 여러분과 소통했던 경험을 살려 앞으로도 주권자인 시민 여러분과 끊임없는 소통으로 더 좋은 행복 도시, 꿈과 미래가 있는 세종시를 만들기 위해 사명감으로 일할 것을 제시하였다.
 
 ‘시대와 통(通)하다’로는 20세기 산업화와 민주화를 이룬 그 역사를 존중하고, 수고하신 분들에게 존경을 표하고, 또 다른 산업혁명과 정치혁신을 요구하는 시대 흐름에 맞는경제통 국회의원이 될 것을 천명하였다. 아울러 세종시를 경제 활력 도시로 만들어서 자족 기능을 확충하고, 지방으로 세종시로의 인구유입을 유도, 지방분권을 완성하는 한편, 민간자본과 국비를 투입해서 "훈민정음 디지털 문화레저단지"를 조성하는 등 어린이, 청소년, 가족 그리고 어르신을 위한세종 형 문화관광산업을 육성할 것을 제시하였다.
 
스포츠와 경제를 접목한 ‘세종 스포노믹스’를 추진, 지역경제 활성과 도시 브랜드화를 추진하고, 산업·경제적 가치를 향상하고, 충북 오송-세종-대덕 특구를 묶어 ‘실리콘밸리’ 역할을 하는 충청 광역권의 지역 경쟁력을 함께 도모, 충청 상생 발전을 꾀하는 동시에 교통, 교육, 복지, 문화 다양한 분야에 걸쳐, 시민의 여유롭고 풍요로운 삶을 위해 집행부와 실측하고 방향을 잡아 시민의 삶이 바뀌는 ‘세종여지도’를설계하고 추진할 것도 함께 제시하였다.
 
공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공정경제, ▲사법 개혁을 추진하고, 개헌으로 명실상부한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 행정수도 특별법을 제정하고, 수도권과 지방에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다양성과 신축성이 보장되는 지방분권을 위해 노력할 것을 공약으로 제시하였다. 특히 강 예비후보는 더 지혜롭게, 더 겸손하게, 더 당당하게 준비하고 행동할 것도 덧붙였다.
 
김종민 국회의원(충남 논산시계룡시금산군)은 축사를 통해 출퇴근 가능한 국회 세종시 이전을 희망하면서 강 예비후보의 건승을 기원했고, 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과 조승래 국회의원(대전 유성구갑)은 축사를 통해 친구 강준현을 소개하면서 인간미 넘치는 인간 강준현을 강조하고 무언의 지지를 호소하였으며, 개소를 축하하였다. 


한편 김부겸 국회의원(대구 수성구갑), 정재호 국회의원 (경기 고양시을), 박용갑 대전 중구청장 등 현역의원과 자치단체장은 축하 메시지 영상을 통해 강 후보의 필승을 기원하고 힘을 실어주었다.


끝으로 강 예비후보는 식장에 입장하지 못하고 복도에 선 채 축하해준 지지자들에게 미안함과 송구함을 전하고, “대한민국이 세종으로 통하는 길, 그 힘찬 출발에 함께 서주시고 응원해주실 것을 간곡히 당부하였다.


한편 강 예비후보는 개소식 이후 1월 하순부터 선거사무소에서 정책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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