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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새 랜드마크 ‘매운고추체험나라’ 본격조성한다 - 매운 음식을 특화하고 가족형․체류형 체험시설을 다양하게 설치
  • 기사등록 2019-12-27 11:48:59
  • 기사수정 2019-12-27 11:5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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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인터넷신문=충남/최요셉 기자] 청양군이 목재문화 자연사체험관으로 유명한 대치면 광대리 구기자타운 안에 새로운 랜드마크 시설 ‘매운 고추 체험 나라’(사업비 95억5000만 원)를 조성한다고 27일 밝혔다.


목재문화 자연사체험관으로 유명한 대치면 광대리 구기자타운 안에 새로운 랜드마크 시설 ‘매운 고추 체험 나라’(사업비 95억5000만 원)를 조성한다.(사진-청양군)


6층 규모로 건축 예정인 매운 고추 체험 나라는 360° 회전형 하늘 타워(전망대) 등 칠갑호 주변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만끽할 수 있도록 독특한 디자인을 적용할 계획이다. 


특히 청양고추가 상징하는 각종 매운 음식을 특화하고 가족형․체류형 체험시설을 다양하게 설치, 차별화를 도모하면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게 된다.


군은 특히 58억 원을 투자해 스카이워크 등 경쟁력 있는 시설을 갖추게 될 ‘칠갑산 관광자원 조성사업과 매운 고추 체험 나라를 연계, 동반 상승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매운 고추 체험 나라 조성사업은 현재 실시설계 단계이고 칠갑산 관광자원 조성사업은 내년 1월 중 실시설계용역에 들어갈 계획”이라며 “두 사업의 성공적 추진으로 체류형 관광지로서의 새로운 장을 열겠다”라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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