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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대전행복이음 마을교육공동체 1년간 활동실적 공유 - 마을교육공동체 활동으로 마을과 마을이 연계되어 교육생태계 형성 학생 놀이터 ·배움터 활성화
  • 기사등록 2019-12-19 10:5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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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대전교육청은 다양한 마을교육공동체의 활동으로 마을과 마을이 서로 연계되어 넓은 교육생태계를 만들어 가고, 대전행복이음 마을교육공동체가 질적으로 성장하여 학생들이 마음껏 꿈을 향해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의견을 모았다.


마을공동체 공모사업결과보고회가 18일 계룡스파텔에서 열렸다.(사진제공-대전교육청)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2월 18일(수) 계룡스파텔 태극홀에서 2019 대전행복이음 마을교육공동체 공모사업의 1년간 활동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결과보고회는 대전교육청이 마을교육공동체 시범사업 4단체, 씨앗동아리 19팀, 마실행복 프로젝트 중점학교 3교를 대상으로 마을교육공동체 가치와 철학, 지향점을 공유하고 보다 나은 활동 모델과 내년도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결과보고회에 참여한 단체들은 다른 단체들의 활동 결과 발표를 통해 자신이 속한 단체와의 활동들과 비교하며 삶의 가치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앞으로도 학교와 마을이 함께 성장하고 공통된 가치를 만들어가기 위해서는 연대와 협력이 중요함을 다시 인식했다.


또한, 올해 동안 마을교육공동체 활동을 통해 마을이 우리 학생들의 놀이터이자 배움터가 되는 것을 다시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내년도에도 마을교육공동체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대전교육청 남부호 부교육감은 “지역사회의 다양하고 우수한 자원을 활용한 창의적인 체험활동으로 아이들이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마을에서 친구들과 함께 뛰어 놀고 꿈을 키울 수 있는 내실있는 프로그램이 지역사회와 함께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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