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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형 로컬푸드 성공모델 전국 확산 나서...소비자도 함께 로컬푸드 운동 동참 유도 - 22~24일 제1회 대한민국 농업박람회서 홍보·전시관 운영
  • 기사등록 2019-11-21 10: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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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인터넷신문=세종/최요셉기자]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양재동 에이티(aT)센터에서 열리는 ‘제1회 대한민국 농업박람회’에 참가해 세종형 로컬푸드 운동을 알린다고 세종시가 밝혔다.


2015년 5월 20일 도농상생의 상징인 세종시 제1호 로컬푸드 직매장 내부모습. [사진-대전인터넷신문]

17년 6월 24일 이낙연 국무총리가 세종시 로컬푸드 싱싱장터를 방문하고 성꽁한 세종시 로컬푸드의 발전을 격려하고 매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은 로컬푸드 매장을 둘러본 뒤 물건을 구매하고 계산대에 선 이낙연 국무총리 [사진-대전인터넷신문]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6차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지역 단위 부문 최우수상을 세종시가 수상했다.(사진-세종시)

농림수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주관하며 ‘농업의 새로운 발견’이란 주제로 이번 박람회가 개최되는바 세종시는 귀농 귀촌, 농업생산, 청년창업, 로컬푸드 등으로 구성·운영되는 이번 박람회에서 로컬푸드 분야에 참여하여 전국적으로 성공한 시책으로 평가받고 있는 ‘세종형 로컬푸드 운동’을 전국에 확산시키는 계기로 삼을 것”이며 “앞으로도 농업 관계자뿐만 아니라 소비자도 함께 로컬푸드 운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대국민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세종형 로컬푸드는 지난 2015년 9월 직매장을 개장한 이후 올해 10월까지 전국 350개 기관·단체에서 6,000여 명의 관계자와 농업인 등이 견학을 다녀갔을 정도로 성공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홍보·전시관은 방문객 누구나 ‘생산자와 소비자 간 신뢰와 배려를 통한 도농 상생 실현’이라는 가치를 중심으로 세종형 로컬푸드 운영 과정과 성과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한편, 시는 지난 14일 농림축산 식품부가 주관하는 6차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도농 상생의 로컬푸드 운동’을 발표해 지역 단위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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