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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려하던 수능 한파, 영하권의 추위와 강한 바람으로 체감온도 더 떨어져 -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 영하 2도의 수능 한파 예상돼
  • 기사등록 2019-11-08 16:3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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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2020학년도 수능(14일)을 몇일 앞두고 있는 가운데 13일 예비소집일에는 오후부터 북쪽의 차고 건조한 공기가 우리나라로 남하함에 따라 기온이 점차 떨어지기 시작하여, 수능 당일인 14일(목) 아침에는 기온이 전날에 비해 2~7도 가량 크게 낮겠고, 서울과 수원은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등,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한파 특보 가능성이 있다.


11월 14일(수능 당일) 기압계 모식도(사진-기상청)

11월 11일~15일 날씨(사진-기상청)

특히, 13일 오후에서부터 14일 수능 당일은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5~10도가량 더 낮아 매우 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라며, 수험생은 따뜻한 옷을 준비하는 등 체온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기상청은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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