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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마지막 숲속 문화공연 강원도 인제에서 개최된다..발라드, 탭댄스, 마술 등 다채로운 공연. - 26∼27일 이틀간 ‘인제 자작나무숲’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문화공연
  • 기사등록 2019-10-25 11: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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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 강원도 ‘인제 자작나무 숲’에서 올해 마지막 공연 ‘2019년 숲속 문화공연’이 오는 10월 26일에서 27일까지 이틀간 열린다고 산림청이 밝혔다.


강원도 ‘인제 자작나무 숲’에서 올해 마지막 공연 ‘2019년 숲속 문화공연’이 오는 10월 26일에서 27일까지 이틀간 열린다.(사진-산림청)


이 숲을 방문하는 국민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공연 문화 확산을 위한 숲속 문화공연은 국민이 숲을 좀 더 가까이에서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산림청이 추진한 문화공연으로 지난 8월 27일 경기도 가평 국립 유명산자연휴양림에서 첫 공연을 시작하여 총 20회의 공연이 전국 14개 자연휴양림과 국립수목원 등에서 진행되었다.


인제 자작나무 숲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지친 당신 안아 드릴게요’라는 주제로 숲을 찾는 국민에게 쉬어가는 사색 공간을 제공하면서도 심신의 활력을 불어 넣어주는 활동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발라드, 탭댄스, 마술 등 다채로운 공연이 주말 오후 1시에서 2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미라 산림복지국장은 “지난 10월 18일 산의 날을 맞아 숲은 내 삶, 숲울 국민의 품으로 돌려주기 위한 다짐의 시간을 가졌던 만큼 산림청은 앞으로도 숲이 국민에게 다가가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며 “깊어가는 가을, 자작나무 숲에서 펼쳐지는 이번 숲속 문화공연이 관람하는 국민에게 행복한 휴식의 시간과 소중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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