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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찾아가는 농기계수리와 안전교육 강화 - 매주 수요일 소형농기계 상설교육장을 운영, 귀농 귀촌 농업인과 여성 농업인 대상 종합적인 교육 실시
  • 기사등록 2019-10-16 1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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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인터넷신문=충남/최 요셉 기자] 가을 추수철을 맞아 청양군이 트랙터나 경운기 등 농기계 사용 빈도가 높아지는 관계로 인하여 농기계 수리와 안전사고 대비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농기계에 야간 반사판 부착하고 있는 장면(사진-청양군청)


지난 3월 영농 시작 시점부터 현재까지 120여 개 마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농기계 수리와 안전사용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경운기, 관리기, 이앙기, 예취기, 동력 분무기 등 필수농기계 1627대를 수리 하고 농업인 1248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진행 하는등 농민들로 하여금 찾아가는 서비스로 환영을 받고 있다. 


아울러 매주 수요일 소형농기계 상설교육장을 운영하여 귀농 귀촌 농업인과 여성 농업인들을 위해 운전, 정비, 보관 등 종합적인 관리방법을 전파하는 한편 청양군 농업기술센터가 운영하는 두 곳의 농기계 임대사업소의 장비 64종 670대를 이용하여 현재까지 2900여 건의 임대 실적을 올렸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기계는 일반 차량과 달리 후면 식별이 쉽지 않다”라면서 “야간 도로주행을 삼가고 부득이하게 운행할 때에는 야간 반사판 부착 여부를 먼저 확인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 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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