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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세종까지 1시간 직통열차 개통설 '꿈틀' - 세종시 민주당 예산정책협의회에서 현안사업 및 국비 지원 건의 -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세종시 분권모델 완성을 위한 세종시법 개정, 국제기구 유치 지자체 양여대상 확대를 위한 행복도시법 개정, 세종지방법원 등 설치를 위한 법원설치법 개정, 세종시 철…
  • 기사등록 2019-10-01 14:4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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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요셉기자] 이춘희 세종시장이 1일 더불어민주당 대표실에서 개최된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세종의사당 건립과 세종시법 개정을 포함한 세종시 현안 및 국가 예산 반영에 대한 지원을 건의했다.


 1일 더불어민주당 대표실에서 개최된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박광온 최고위원, 김두관 참좋은 지방정부위원장, 윤호중 사무총장, 조정식 정책위원장, 전해철 예결위간사, 김정우 예결위 간사, 이춘희 세종시장, 이강진 세종시 정무부시장, 이용석 기획조정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예산정책협의회가 열렸다.(사진-대전인터넷신문)

오늘 열린 예산정책협의회는 11월 국회 국가예산 심의를 앞둔 시점에서 세종시 국비 확보 및 현안 사업 해결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박광온 최고위원, 김두관 참좋은 지방정부위원장, 윤호중 사무총장, 조정식 정책위원장, 전해철 예결위간사, 김정우 예결위 간사, 이춘희 세종시장, 이강진 세종시 정무부시장, 이용석 기획조정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되었다.


이날 회의에서 세종시는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세종시 분권모델 완성을 위한 세종시법 개정, ▲ 국제기구 유치 지자체 양여대상 확대를 위한 행복도시법 개정, ▲세종지방법원 등 설치를 위한 법원설치법 개정, ▲세종시 철도 교통망 구축, ▲세종 스마트 국가산업단지 지정, ▲세종 국가시범도시 AI·데이터센터 확대 구축 등의 현안 과제에 대한 당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국가 예산 반영사업으로 ▲국립민속박물관 이전 건립사업, ▲유네스코 세계유산해석국제센터유치·설립 추진단 운영비, ▲교육정보시스템 통합 재해 복구체계 구축, ▲행복도시 ~부강역 연결도로, ▲부강역~북대전IC 연결도로, ▲세종 충남대병원 건립 보건환경연구원 실험장비 구입, ▲캐빈교체형 자율셔틀 개발 서비스 실증, ▲도시농업 지원센터 건립 에 대한 예산을 국비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특히 충남대병원 세종분원 개원과 관련 정부안보다 많은 출연금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고, ▲예산심의 과정에서 삭감된 부강역~북대전IC 연결도로 설계비 2억 원 편성, ▲기재부 심의 과정에서 삭감된 행복도시~부강역 연결도로 잔여사업비 50% 반영, ▲대전~세종 광역철도, 세종청사~조치원 일반철도 신설 연결을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 시행계획과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 ▲세종지방법원 및 행정법원 설치를 위한 법원설치법 개정안 국회 통과, ▲세종시법 개정안 국회통과와 함께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계획이 신속하게 확정되고 후속 절차가 진행될 수 있도록 국회법 개정안 처리지원을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세종간 1시간대 직통열차는 조치원과 청사역간 10km를 연결하고, 대전 반석역과 금남역~청사역을 연결하는 철도망이 반영된다면 KTX세종역 신설까지 꿈의 광역철도망이 어느 정도 완성될 것으로 기대되는 새로운 현안 사업으로 급 부상되고 있다.


이춘희 시장은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세종시범 개정 등 세종시가 명실상부한 행정수도로서의 기능을 가질 수 있도록 정치권의 초당적 지지와 관심을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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