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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정 대전시장, 양승조 충남도지사 공동 기자회견 - 아시안게임 공동유치, 화력발전소 문제 해결 함께 하기로
  • 기사등록 2019-09-11 00:3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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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미서기자]허태정 대전시장과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9월 10일 대전시청 9층 기자실에서 공동기자회견을 가졌다.


공동기자회견을 위해 대전시청 기자실을 찾은 허태전 대전시장(왼쪽)과 양승조 충남도지사(오른쪽)(사진제공-박미서기자)

이 자리에서 허시장과 양도지사는 아시안 게임 공동유치로 비용부담을 덜고 지역문제 해결을 함께 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양도지사는 “혁신도시지정을 위해 손잡고 나아가 지역인재채용으로 청년들에게 일자리을 제공해 지역인재광역화에 공동의 노력이 돼서 뜻이 관찰 될수 있었다.”며 허태정 대전시장의 큰 업적이라고 말을 했다.


이에 따라 수자원공사, 조폐공사, 철도공사등에서 미루어왔던 지역인재 우선 채용이 적용된다.


양 도지사는 “충청권 청년들이 함께 해 나가기위해 4개 시도가 힘을 합쳐서 지역인재채용 혁신도시 이룰 수 있게하자고 뜻을 모았다.”고 말하며 이어서 “충남은 바다가 있어서 대전시민에게 좋은 바다를 선사한다. 대전에서 보령까지 직선도로로 50분밖에 안걸린다”고 말했다.


허시장은 “선진화된 복지정책은 한 살 더 젊은 내가 했어야 하는데...” 너스레를 떨며 “소신있게 밀고나가 대전시가 배우고 시민들에게 복지 공유되어야한다는 생각”이라고 밝혔다. 


양도지사는 “트램은 도시교통문제에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좋은 대안으로 추진되어야하며 중증재활병원은 아이들에게 희망이 되고 대전교도소이전은 서남부권발전에 의의가 있다”며 충남이 이 갖고 가야할 정책과제라고 말을 이었다.


허시장은 “화력발전이 충남도민에 영향을 준다며 대전도 예외 일 수 없다. 미세먼지는 충남도민들의 감수성을 자극해 대전시민과 함께해서 충남도의 화력발전을 LNG로 전환할 수 있도록해야 한다. 전국에 60기의 화력발전소가 있는데 충남에 30기가 가동되고 있다.30년이 됐으며 탈석탄이 돼서 친환경적인 LNG로 전환되어야 한다. 화력발전소에 대한 대안이 있어야 고용, 지역경제발전의 문제해결방안이 마련된다.”고 기자회견을 끝맺었다.


한편, 대전시와 충청남도는 충청권 연대의 일환으로 지방자치단체장이 상호 교체 강의하기로하고, 지난 2일은 허태정 대전시장이 충남도청을 방문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박미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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