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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올해 하반기 대졸 신입 공채 - 기계·전기·건축·토목·안전·IT·경영지원 등 실무역량 갖춘 인재 채용 - 학점 최저 기준·어학성적 기준 폐지…전문가적 자질·성장가능성 평가 우선
  • 기사등록 2019-09-06 10:2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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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박세종기자]  포스코건설은 지난 2일부터 `2019 하반기 신입채용` 전형을 진행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포스코건설이 대졸 신입사원을 공개채용한다. (사진-포스코건설)

지원자격은 2020년 1월 입사 가능한 기 졸업자 및 내년 2월 졸업예정자를 대상이다. 채용분야는 ▲기계 ▲전기 ▲건축 ▲토목 ▲안전 ▲조경 ▲IT ▲상경 ▲인문 계열이다. 


서류접수는 이달 16일 오후 2시까지 포스코그룹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이 가능하다.


포스코건설은 서류전형을 통과한 지원자를 대상으로 다음달 6일 인적성검사를 실시한 후 10월과 11월에 1·2차 면접을 시행하고 11월말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이번 하반기 채용의 가장 큰 변화는 학점 최저 기준이 폐지됐으며, 어학성적의 경우 토익·텝스·오픽 등 시험 종류와 성적(등급)에 상관없이 최근 2년 이내 공인성적만 보유하고 있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포스코건설 채용 담당자는 “취업준비생들이 직무와 상관없는 어학성적, 한국사 자격증 취득과 같은 소위 스펙 쌓기보다는 미래 건설산업을 선도할 전문가적 자질과 성장가능성 등을 보여주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세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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