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세종시교육청, 공주교육대학교와 공동으로 9월3일부터 10월 22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시청 여민실에서 ‘제9기 세종학부모대학’을 운영한다.
‘미리 가 보는 초등 저학년’을 주제로 우리 아이 글쓰기와 공부 습관 그리고 그림으로 읽는 우리 아이 마음 세계, 우리 아이 자존감 향상 대화법 등 총 8개 주제로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세종학부모대학은 지난 2016년부터 관내 유치원 및 초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꾸준히 진행해온 지역 대표 부모교육 강좌로, 올 상반기 7·8기를 성황리 마무리한 데 이어 9월부터는 9기 강좌가 운영된다.
9월 3일 개강식을 갖고 김금선 하브루타부모교육연구소장의 ‘질문하고 토론하는 미래형 학습법, 하브루타’를 주제로 첫 강의를 진행한다.
9월에는 김금선 하브루타부모교육연구소 소장의 ‘질문하고 토론하는 미래형 학습법, 하브루타’ 강의를 시작으로 4개의 주제로 강의가 진행되며,
10월에는 임영주 임영주부모교육센터 대표의 ‘우리 아이 자존감 향상 대화법’ 강의를 마지막으로 9기 학부모대학 교육이 마무리된다.
수강신청은 오는 26일 오전 9시부터 28일 오후 1시까지 세종시교육청 학부모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300명을 접수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주교육대학교로 연락하면 된다.
이홍준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강좌를 통해 초등자녀 교육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과 초조함을 해소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유치원 및 초등학교 학부모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