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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과 공감의 민주적 문화 형성을 위한 토론 한마당 - 대전교육청, 2019 민주시민 학생 토론한마당(초등) 개최
  • 기사등록 2019-07-17 21: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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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학생들이 ‘공동주택에서 반려동물을 키워도 되는가?’를 주제로  토론  한마당을 열었다.


17일 대전교육연수원 분원에서 2019년 민주시민 학생 토론 한마당이 열렸다.(사진제공-대전 교육청)

대전광역시교육청은 7월 17일(수) 대전교육연수원 분원에서 예선을 통과한 초등학교 8팀이 참가하는 ‘민주시민 학생 토론 한마당’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개최되는 첫 번째 토론대회로 학생들의 사회 문제에 대한 관심 및 사회 참여 의식을 함양하고, 학생의 주체적 참여를 기반으로 하는 민주시민교육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되었다. 


한편, 예선 대회에는 초등학교 41팀이 응모하여 토론 주제와 관련된 자료를 조사하고 자신들의 의견을 논리적으로 구성하여 수준 높은 입안문을 제출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8개 팀이 치열한 예선을 통과하여 본선 대회에 참여하게 되었다. 


학생들은  3명의 학생이 한 팀이 되어 당일 토론 시작 전 추첨을 통하여 찬성과 반대 입장을 결정하며, 토론 진행 방법은 주장펼치기, 반론펴기, 반론꺾기, 주장다지기의 순서로 진행되며 각 팀별로 학생들의 발언과 질의응답이 교차로 이루어졌다. 


대전교육청 고유빈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민주시민 학생 토론 한마당 대회 참여를 통해 공동체 문제에 대한 참여 의식을 확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우리 교육청에서는 학생들의 합리적 의사소통을 통한 민주시민 감수성 확산을 위해 교육적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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