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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한민시장 내 전통시장 공동물류창고 준공 - 냉동·냉장 겸용창고 4실, 선별장, 작업실(HACCP 시설 포함), 사무실 갖춘 1,301.9㎡에 지상 2층, 연면적 600.85㎡ 규모
  • 기사등록 2019-06-19 08:3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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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대전광역시 서구청이 18일 박영순 대전광역시 정무부시장, 박병석 국회의원, 유환철 대전충남중기청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시장 공동물류창고 준공식을 개최하였다.


18일 서구 괴정동 ‘전통시장 공동물류창고’ 준공식에서 장종태 서구청장, 박영순 대전광역시 정무부시장, 박병석 국회의원, 유환철 대전충남중기청장 등 기관장들과 상인 대표들이 컷팅식을 마치고 자축하고 있다. [사진-서구청 제공]

박병석 의원과 장종태 서구청장이 공동물류창고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서구청 제공]


이번에 준공된 전통시장 공동물류창고는 지난 2016년 박병석 국회의원(대전 서구 갑)이 확보한 19억의 국비를 포함, 총 3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서구 괴정동 한민시장 인근 90-17외 4필지 1,301.9㎡에 지상 2층, 연면적 600.85㎡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주요시설로는 냉동·냉장 겸용창고 4실, 선별장, 작업실(HACCP 시설 포함), 사무실 등이다.


그동안 서구지역 공동물류창고의 부재로 대덕구 문평동까지 이동하여 상품을 보관·관리하던 서구지역 4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상인들의 불편함이 해소되어 한민시장, 도마큰시장, 가수원상점가, 둔산3동상점가 등의 시장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예정이다.


또한 서구청은 공동물류창고의 준공으로 전통시장 상품의 품질 향상과 신선도 유지, 관리로 고객서비스 강화와 전통시장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종태 청장은 “관내 전통시장 상인들의 숙원 사업인 공동물류창고의 준공으로 전통시장 상인들에게는 물류비 감소에 따른 소득 증대를, 소비자에게는 저렴하고 신선한 상품을 공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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