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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경찰청,‘차보다 사람이 먼저’ 슬로건 아래 인간띠 잇기·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 개최 - 대전청장, 행정부시장, 교통공단 등 600여 명 참석
  • 기사등록 2019-06-12 01: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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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인터넷신문=대전/창길 수 기자] 대전경찰청은 6. 11.(화) 14:00 대전 시청 남문광장에서 황운하 대전경찰청장과 정윤기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도로교통공단․교통안전공단․산업안전보건공단, TBN 교통방송, 대전 모범운전자회, 대전녹색어머니연합회, 먼저 가세요 교통 문화시민운동회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사망사고 감소를 위한 ‘차보다 사람이 먼저’라는 슬로건 아래 인간띠 잇기 캠페인을 개최했다.

 

황운하 대전경찰청장과 정윤기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도로교통공단․교통안전공단․산업안전보건공단, TBN 교통방송, 대전 모범운전자회, 대전녹색어머니연합회, 먼저 가세요 교통 문화시민운동회원 등 600여 명이 참석, 교통사망사고 감소를 위한 인간띠 잇기 캠페인을 개최했다.(사진-대전청)

이번 인간띠 잇기 캠페인은 지난 상반기 대전지역에서 발생한 교통사망사고가 지난해에 비해 30%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이를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는 한편, 안전한 교통 문화 정착을 위한 범시민 붐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1부, 2부로 나누어 진행된 본 행사에서는 먼저 인간띠 잇기 캠페인을 시청 앞 남문광장에서 마치고 대전경찰청으로 자리를 옮겨 무사고 운전자 영년 표시장 수여(5명), 교통안전 활동 유공자(24명)에 대한 표창 수여, 교통사고 감축 결의문 낭독 등으로 진행됐다.


황운하 대전경찰청장은 “교통사망사고가 전체적으로 상당히 감소하고는 있지만, 보행자 사망사고가 63%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보행자 안전 인식이 보다 확산될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해 가자"라고 당부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창길 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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