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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공공건축 관계자 청렴간담회 개최하고 청렴한 공공건축사업 이행 각오 - 금품ㆍ향응 등 제공요구, 자재ㆍ하도급업체 선정 관련 알선ㆍ청탁, 기성금 등의 정당한 지급, 각종 검사 시 금품 등의 제공요구 등 조사
  • 기사등록 2019-04-01 09: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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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공공건축현장의 청렴 실천을 위해 현장과의 소통에 나섰다. 세종특별자치시 공공건설사업소는 지난 2월 관내 모든 공공건축현장에 청렴안내문자를 발송하고, 지방자치회관 건립현장 등 4개소의 대규모 공사현장은 공공건설사업소장이 직접 방문하여 ▲금품ㆍ향응 등 제공요구, ▲자재ㆍ하도급업체 선정 관련 알선ㆍ청탁, ▲기성금 등의 정당한 지급, ▲각종 검사 시 금품 등의 제공요구 등을 조사하였다. 


세종특별자치시 공공건설사업소가 지난 2월 관내 모든 공공건축현장에 청렴안내문자를 발송하고, 29일 오후 16시 공공건축현장의 청렴 실천을 위한 공공건축 관계자 청렴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대전인터넷신문] 2019.03.29.

공공건축 관계자 청렴간담회에 참석한 현장 관계자와 세종시 공공건축사업소가 청렴실천을 다짐하는 퍼포먼스를 하는 모습. [사진-대전인터넷신문] 2019.03.29.


또한, 부패행위 발생을 즉시 신고할 수 있도록 세종시와 연결된 핫라인을 모든 현장에 안내하는 한편 29일에는 공공건설사업소에서 감독중인 건축현장의 현장대리인 및 감리자와 청렴간담회를 개최하여 ▲공공건축현장 청렴저해행위, ▲공공건축현장 청렴도 제고방안 등을 심층 논의하고 청렴한 공공건축사업 이행을 위한 각오를 다졌다.


김규범 공공건설사업소장은 “공공건축물의 내구성이나 디자인 등 결과도 중요하지만, 청렴이나 안전 등 과정 역시 중요하다”면서,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청렴세종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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