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세종시교육청 분기별 건설기술용역 및 시공평가 추진한다 - 외부 전문가 4명과 내부 직원 1명 총 5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 구성하고, 설계 성과품, 현장 품질‧공정 및 안전‧환경 관리 등 공사 전반에 대한 평가
  • 기사등록 2019-02-06 10:31:43
기사수정

[대전인터넷신문=세종/박미서기자] 세종시교육청이 19년 학교현장의 내실 있는 평가를 통해 교육수요자가 만족하는 공사 품질을 확보하는 동시에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분기별 시공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19년 교육시설사업 중 설계용역(해밀유‧초‧중‧고, 나성유‧초‧중, 반곡고, 조치원중, 제2특성화고)과 시공‧사업관리(세종교육원, 솔빛초, 반곡유‧초, 반곡중, 다정고)를 대상으로 평가위원회를 구성하고 현장별 준공에 맞춰 ‘분기별 건설기술용역 및 시공평가’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평가 대상은 지난해 완료한 설계용역(2.1억 원 이상)과 금년 시행하는 시설공사(설계용역 2억 원 이상, 공사 100억 원 이상)를 포함 총 16개 학교(기관)이며 준공(완료) 시기에 맞춰 분기별로 시행할 예정이고, 평가위원은 시공(용역)평가위원회 각 5명(내부 1명, 외부 4명)으로 구성하고 외부전문가 4명은 인력풀(관련 협회 및 기관 소속 122명)을 활용하여 분기별 개최마다 변경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평가 위원은 업체에서 해당 위원회 개최 전까지 비공개로 진행될 계획이며, 설계 성과품, 현장 품질‧공정 및 안전‧환경 관리 등 공사 전반에 대한 평가를 통해 내실화한다는 방침이다.


위에서부터 다정고, 반곡중학교, 새빛고교 조감도. [사진제공-세종시교육청]


세종시교육청의‘`19년 제1회 세종시교육청 시공(용역)평가’는 3월 개교 예정인 4-1생활권 솔빛초, 반곡중 그리고 2-2생활권 반곡고 3개 현장을 시작으로 2월 해당 현장에 대한 평가위원회를 구성하고 해당 업체에 자료를 요구하여 3월 평가위원회를 개최한다. 한편, 해당 학교는 1월 중순경 건설사업관리자 및 교육청 담당자 입회하에 예비준공검사를 완료하였으며, 2월 초 준공검사를 시행하여 3월 개교 전까지 신설학교 비품 및 기자재 등을 갖춰 학교에서 정상적인 학사일정이 이루어지도록 교육환경을 구축할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감은“학교현장에 대한 내실 있는 평가를 통해 교육수요자가 만족하는 공사 품질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며,“금번 평가과정에 학교공사의 품질향상과 시설개선을 위해 제시된 의견은 학교현장에 즉시 반영할 계획이며, 향후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전문가 및 교육수요자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여 학교시설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 대열 기자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9-02-06 10:31:43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최신뉴스더보기
유니세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