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충남 아산(곡교천) 야생조류 분변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확진으로 세종시 긴장모드 돌입 - - 해마다 되풀이되는 아산지역 AI -
  • 기사등록 2018-11-07 08:42:10
  • 기사수정 2019-11-21 13:54:14
기사수정

 

지난해 11.21일 충남 천안(풍세천)1127일 충남 당진(삽교호)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저병원성 AI로 최종 확진된 바 있고, 지난해 127일 천안시는 전국적으로 AI가 확산되어 가고 있는 상황 속에 철새도래지인 곡교천 야생조류 분변에서 AI 바이러스가 최초로 검출됐던 풍세면에서 적극적인 방역 대책을 추진하고 세종시 경계로 이어지는 곡교천 3.3km 구간의 갈대숲을 지난 4일 소각한 바 있다.

 

이처럼 세종시 인근의 아산지역 철새도래지에서 매년 되풀이 되는 야생조류 분변에서 조류인플렌자가 확진되면서 세종시 또한 매년 긴장모드에 돌입하고 있으며 올해 또한 1029일 곡교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이 115 저병원성 AI(H5N2) 최종확진 되면서 세종시를 긴장 시키고 있다.

 

지난해 아산지역 AI확진에 따라 세종시가 특별방역팀을 구성, 선제적 대응차원의 방역을 농가에 대해 실시하는 모습. [사진-세종시청]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0.29일 충남 아산시 곡교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 대한 농림축산검역본부 정밀검사 결과, 11.5일 저병원성 AI(H5N2) 최종 확진되었다고 6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저병원성 AI 확진에 따라 해당 지역에 설정되었던 방역대는 해제되었으나, 겨울철새가 도래하고 야생조류에서 AI 항원이 지속 검출되고 있어 가금농가에서는 차단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야 한다고 당부하였다.

 

<</span>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 대열 기자

관련기사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8-11-07 08:42:1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최신뉴스더보기
유니세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