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장이 만들어가는 평화, 새로운 미래, 생태평화통일 이야기
- 2018 학교장 평화통일교육 현장체험연수 -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강원도 철원 DMZ생태평화공원과 소이산 생태숲길에서 「2018 학교장 평화통일교육 현장체험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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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시교육청이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강원도 철원 DMZ생태평화공원과 소이산 생태숲길에서 「2018 학교장 평화통일교육 현장체험연수」를 운영했다. (사진제공-세종시교육청) |
▲ 지난 29일 철원 DMZ생태평화공원에서 진행한 연수 장면(사진제공-세종시교육청)
이번 연수는 4·27 판문점 선언과 9·19 평양공동선언에 담겨있는 `한반도 평화와 번영, 통일´을 교육적 차원에서 실천하고, 학교에서 학생참여 체험중심 평화통일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관리자의 이해 증진과 공감대 확산을 위해 추진됐다.
연수 주요내용은 ▲철원 DMZ생태평화공원 현장체험(`철원 DMZ생태평화공원´은 환경부·국방부(육군 제3사단)와 철원군이 공동협약을 맺고 전쟁·평화·생태가 공존하는 DMZ의 상징적 메시지를 전 세계에 전달하기 위해 조성된 곳) ▲소이산 생태숲길, 평화마루전망대 체험 ▲평화통일교육 우수사례 발표 ▲학교급별 활성화 방안 토론회 등으로 구성됐다.
신명희 학교혁신과장은 “이번 연수는 한반도 평화통일시대의 주인공이 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에서 참여와 체험중심 생태평화통일교육을 어떻게 활성화 할 것인가에 대해 고민하고 토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는 점과 학교장이 DMZ생태평화현장을 방문해서 평화통일교육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고 느끼는 현장체험형 연수로 운영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 대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