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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스마트시티 국가산단에 첨단 신소재·정밀부품 기업 유치한다. - - 10월 중 LH와 업무협약… 세부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준비
  • 기사등록 2018-10-04 13: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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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스마트시티 국가산단에 첨단 신소재·정밀부품 기업 유치한다.

- 10월 중 LH와 업무협약세부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준비 -

- 스마트시티 시범도시 연계, 첨단신소재정밀부품 기업 유치 -

- 1조원 투입, 100만평 규모자족성 확보, 신성장 거점

 

세종특별자치시가 세종시의 미래 먹거리를 마련하고 자족성을 확보하기 위한 세종경제의 핵심 사업인 세종국가산업단지 내에 자율주행차 실증단지 등 국책사업과 연계하여, 미래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첨단 신소재·정밀부품 기업 등을 유치할 뜻을 비췄다.

 

자율주행차 실증단지 등 국책사업과 연계하여, 미래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첨단 신소재·정밀부품 기업 등이 유치될 세종국가산업단지 조감도.  [사진-세종시청]

 

입주 수요 및 규모의 경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연서면 일원에 100만평 규모로 조성될 세종국가산업단지는 사업비 1조원이 소요되는 단순한 공장집적지가 아닌 지역의 혁신성장을 선도할 산업 생태계로 조성할 예정이며, 스마트시티 시범도시의 융복합 신기술을 국가산단에서 산업화하고, 국가산단의 첨단 신소재·부품을 스마트시티에 적용하는 등 혁신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야심찬 계획이다.

 

지난 831일 정부가 연서면 일원을 스마트시티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선정한 이후, 차질 없는 사업 추진을 위해 제반 후속 절차를 밟아가고 있는 세종특별자치시는 산단 예정부지 및 주변지역의 투기와 난개발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 9월 해당지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 및 개발행위제한구역으로 지정 공고하였으며, 2020년 산업단지 지정을 목표로 1016일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국가산단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여 산단 세부계획 수립,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응 등에 만전을 기한다는 게획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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