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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 대전 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중국시장 진출 전략 설명회´개최

 

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경용)는 대전테크노파크(원장 윤석무)와 공동으로 20() 대전무역회관에서 <대전세종충남 기업을 위한 중국시장 진출 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대전세종충남 기업의 중국 수출을 지원하는 한국무역협회와 지식재산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대전테크노파크가 상호 협력하여 지역 기업의 중국시장 진출을 돕고자 기획되었다.

 

이날 설명회에는 한국무역협회 차이나데스크의 김주봉 관세사, 아이피스타 국제특허법률사무소의 장희문 변리사 등 중국 전문가 5명이 강연자로 나서 총 3시간 동안 한·FTA, 중국 인증제도, 지식재산권 분쟁대응방안, 무역계약 유의사례 등을 심도 있게 다루었다.

 

또한 강연 이후에는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하는 1:1 컨설팅 시간이 마련되어 중국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우리 기업에게 생생한 정보와 노하우를 전했다.

 

설명회에는 대전세종충남 지역의 기업인 및 대중 무역 관련 종사자 30여명이 참석하여 시종일관 진지한 태도로 강의를 경청했다. 설명회에 참가한 한 업체 대표는 최근 한중 관계가 회복되고 교역환경도 호전되면서 한국 제품에 대한 중국내 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 된다면서, “이러한 기대감 덕분인지 이번 설명회는 어느 때보다 열띤 호응 속에서 밀도 있게 진행됐다며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행사를 주관한 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김경훈 팀장은 거대한 시장규모, 지리적·문화적 접근 용이성 등의 이점을 감안하면 중국은 결코 포기할 수 없는 시장이라면서, “이번 설명회가 중국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대전세종충남 기업들에게 대중수출 확대를 촉진하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 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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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6-21 10:5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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