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포털사이트 “네이버”수사해달라는 청원 1달만에 21만명 넘어 - -영향력있는 포털사이트 네이버 댓글 조작 의문 제기-
  • 기사등록 2018-03-02 08:30:41
기사수정

포털사이트 네이버수사해달라는 청원 1달만에 21만명 넘어

-영향력있는 포털사이트 네이버 댓글 조작 의문 제기-

 

 

[대전인터넷신문-최 대열 기자]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수사해달라는 국민청원이 29일만에 212,992명을 돌파하였다.

 

 

지남달 118twitter000라는 아이디로 국민청원을 시작한 청원인에 따르면 포털사이트 네이버안의 기사에 달린 댓글 상당수가 조작으로 강력히 의심되는 정황들이 너무나 많이 발견되고 있다며 이는 네이버 내부의 도움이 있다고 의심된다며 철저한 수사를 통한 강력한 조치를 해달라고 청원을 제기하였다.

 

[아래글은 네이버를 수사해달라는 청원의 원문이다] - 현재 대한민국에서 언론에 대한 불신이 너무 팽배합니다. 국민들은 속칭 기레기라고 표현할 정도로 불신하고 있으며, 기사에 대한 팩트체크를 스스로 하고 판단합니다. 그리고 현재, 가짜뉴스에 대한 법적 조치방안에 대한 법안도 준비되고 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가짜뉴스 외에 심각한 여론조작으로 강력히 의심되는 현상이 또 있습니다. 포털사이트, 특히 `네이버´안의 기사에 달린 댓글중 상당수가 조작으로 강력히 의심되는 정황들이 너무나 많이 발견되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매크로 및 프로그램 등으로 추정되는 비정상적인 댓글 및 추천 현상, 그리고 네이버 내부의 도움이 있다고 의심되는 현상이 많이 있습니다. 기사가 작성되자마자 악의적인 댓글이 달리고, 몇분 지나지도 않아 추천수가 상당히 많이 올라가서 그 기사를 접하는 사람에게 최상위로 노출됩니다. 그런 현상이 너무나 많이 발견되고있습니다. 얼마 전, 국정원 댓글조작 사건이 큰 사회적 이슈로 떠올랐습니다. 이번 네이버 댓글조작으로 강력히 의심되는 이 현상에 대해 법적인 조치가 분명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네이버는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포털 사이트 중 하나입니다. 그만큼 네이버가 여론에 미치는 영향력은 어마어마합니다. 여기에서 조작이 이뤄진다면 그것이야 말로 심각한 범죄행위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대한민국 국민들 중 많은 사람들이 필요하다고 느끼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적폐청산입니다. 그 중 제일 중요한 것은 바로 언론 적폐의 청산, 여론조작에 대한 처벌입니다. 흔히 말하는 사법/입법부 등의 적폐청산, 사정관에 대한 적폐청산도 중요하지만, 언론 적폐청산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이것은 국민들의 눈과 귀를 가리게 될 것이며, 적폐는 스스로 다시 자라날 것입니다. 조작이라고 추정되는 링크 몇개를 올립니다. 이것 외에도 조작으로 의심되는 현상은 많습니다. 반드시 네이버에 대한 수사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 대열 기자

관련기사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8-03-02 08:30:41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최신뉴스더보기
유니세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