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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무수동 다목적회관 개관 - 23일 무수동 302-9번지에 주민 숙원 담은 마을회관 우뚝 서
  • 기사등록 2013-12-23 17: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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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중구(구청장 박용갑)23일 무수동 302-9번지에서 `무수동 다목적회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박용갑 중구청장을 비롯하여 시의원, 구의원, 산성동 자생단체장 및 무수천하마을 영농조합법인 회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했으며, 경과보고와 현판 제막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무수동 다목적회관은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들의 생활불편 개선, 복지증진과 민속문화 보존을 위해 2011년 착공됐다. 총예산 206백만원을 투입, 착공 후 19개월여 만에 대지면적 2,110, 연면적 1,138.1의 마을회관으로 우뚝 섰다.

 

 

무수동 다목적회관은 전통문화전수관, 사무실, 세미나실, 농촌체험실,숙박시설 등을 두루 갖춘 대전 최고의 마을회관으로 지역주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전통문화 계승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무수천하마을 영농조합법인이 운영 및 관리를 맡아 지역민의 소득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용갑 구청장은 무수동다목적회관의 개관을 계기로 지역의 민속문화인 무수동산신제 및 토제마짐대 놀이의 보존과 계승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며, 청소년들의 농촌체험활동 기회 부여와 주민들의 복지증진에 도움을 주어 지역주민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유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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