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밤을 지키는 3대 하천 자전거 순찰대
순찰구역은 갑천변(한밭대교↔가수원교) 34.2km 구간으로, 시민들의 천변이용이 가장 많은 시간대인 매일 20:00 ~ 23:00 (3시간)
대전둔산경찰서 생활안전계(계장 박성호)는 지난 7월에 발대한 3대 하천 자전거 순찰대의 범죄예방활동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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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에 발대한 3대 하천 자전거 순찰대(사진=대전청) |
둔산서 자전거 순찰대는 3인 1조, 총 4개의 팀으로 지난 7. 1.부터 운영 중이며, 순찰구역은 갑천변(한밭대교↔가수원교) 34.2km 구간으로, 시민들의 천변이용이 가장 많은 시간대인 매일 20:00 ~ 23:00 (3시간)에 실시한다.
자전거 순찰대는 자전거로 갑천변을 순찰하며, 천변 구석구석을 살피고, 휴식을 취하고 있는 시민들과 접촉, 각종 민원사항을 청취함은 물론, 기초질서 위반 및 청소년 탈선행위 단속, 범죄발생시 신속출동·검거 등, 혹시 모를 천변에서의 사건·사고발생에 대비한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박성호 생활안전계장은“지친 하루 끝에 연인, 가족들과 함께하는 시민들의 소중하고 행복한 시간, 범죄로부터 보다 안전하고 편안할 수 있도록 둔산경찰이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창 길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