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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욱진 화백 탄생 100주년 기념전시 열린 세종시 - -선생의 희귀작 전시로 전국 미술 애호가들로부터 호평-
  • 기사등록 2017-10-07 23:2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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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욱진 화백 탄생 100주년 기념전시 열린 세종시

-선생의 희귀작 전시로 전국 미술 애호가들로부터 호평-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장욱진 화백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전시회를 7일 제5회 세종축제와 맞물려 세종국립도서관에서 개최 하였다.

 

 

이날 선생의 100주년 기념전시회에는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선생의 작품이 전시되는 등 다수의 작품전시에 많은 선생의 애호가들이 전국에서 모여 성황을 이루었고 선생의 많은 제자들과 선생의 작품을 관람하러온 애호가들로 성황을 이루었다.

 

특히 선생이 1951년 피난 중에 지금의 세종시에서 그린 것으로 알려진 평소에 접하기 힘든 작품도 전시되어 이춘희 세종시장을 비롯한 최교진 교육감과 선생의 고향인 연동면 장승업 의원은 작품에서 눈을 떼지 못하고 몰입하였다.

 

장욱진 화백이 1951년 피난 중 세종시에서 그린 작품앞에서 유가족과 함께한 이춘희 세종시장, 최교진 교육감, 장승업 시의원.  [사진-대전인터넷신문]

 

특히 선생이 생전에 강조하고 좌우명으로 여기던 심플함이 강조된 선생의 작품을 감상하려는 아이들이 세종축제와 더불어 대거 몰리면서 성황을 이루었다.

 

장욱진 화백은 한국전쟁 발발후인 1951년 고향인 지금의 연기군 연동면으로 내려와 마음의 평온을 되찾고 전쟁통에 화구를 구할 수는 없었지만 남아있는 물감을 석유에 개어 갱지에 그린 대표작 자화상, 미호천의 풍경을 그린 나룻배, 고향마을의 아이를 그린 소녀 등 수 십점의 주옥같은 작품을 창작 하였다.

 

또한 장욱진 화백 탄생 100주년 기념전시회는 오늘부터 1130일까지 세종국립도서관에서 약 2달에 걸쳐 전시된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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