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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모두가 인수위원이 된 광화문1번가를 통해 15만 개 의견 제안 - - 높은 국민 관심 속 7.12 의견 접수 종료, 향후 50일간 국민의견 정리·분석·정책화 진행 -
  • 기사등록 2017-07-14 10: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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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모두가 인수위원이 된 광화문1번가를 통해 15만 개 의견 제안

- 높은 국민 관심 속 7.12 의견 접수 종료, 향후 50일간 국민의견 정리·분석·정책화 진행 -

 

국민 모두가 인수위원이 되어 새 정부에 정책을 제안하는 `광화문1번가´ 운영이 12() 오후 4, 해단식과 함께 종료되었다.

 

 

광화문1번가는 국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새정부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문재인 대통령이 출범과 함께 야심차게 진행해온 국민과 소통하는 최일선의 규제없는 창구로 다양한 국민의 의견을 수렴해왔다.

 

특히 국민의 높은 관심 속에 11일까지 총 15만 건(중복 제외)이 넘는 의견이 접수되었으며 지난 525`광화문1번가´가 정식 출범한 지 7(50) 만이다.

 

구분

총 누계

현장(면담+서면)

홈페이지인재추천·불공정 포함

콜센터

우편이메일 제출건 포함

총 누계

154,529

6,066

138,699

7,514

2,250

정책제안

144,932

5,258

136,471

1,998

2,250

인재추천

1,569

39

1,521

0

9

불 공 정

2,517

769

1,707

5

36

    

5,511

0

0

5,511

0

 

해단식에는 `광화문1번가´를 기획·운영하고, 현장에서 국민과 직접 소통하였던 공무원, 특별프로그램(국민마이크·열린포럼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50일간의 기록을 회고한다. 또한 김진표 국정기획자문위원장, 김부겸 행정자치부 장관, 하승창 사회혁신수석, 고민정 부대변인이 참석하여 광화문1번가를 통해 전해진 국민의 민심을 전하고, 국민정책참여 프로세스의 개선점과 향후기대 등 경청한다. 특히 광화문1번가 사람들 `이색시상식´, `대통령의 서재´, `공무원이 말하는 1분마이크´ 등 다채로운 해단식 프로그램이 개최된다.

 

새 정부는 정권교체가 시민혁명을 통해 완수한 과업이고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없이 시작하는 만큼, 국민의 정책제안과 참여를 보장하기 위한 국민참여기구 `국민인수위원회´524일 공식 출범하였다.

 

이에 `국민인수위원회´는 국민들이 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소통창구 `광화문1번가´를 개설, 다양한 국민 의견을 접수받았다. `광화문1번가´는 촛불혁명의 중심지이자 국민주권시대의 상징인 광화문 광장의 정신을 계승한 것으로 국정운영을 국민과 함께 하고자 하는 새 정부의 의지가 담겨 있다.

 

지난 50일간 `국민인수위원회´는 국민의견을 세종로 광화문에 위치한 `광화문1번가´ 열린광장을 통해 공무원이 직접 현장접수했으며, 홈페이지(gwanghwamoon1st.go.kr)를 통한 온라인 접수, 전화와 우편 접수를 통해 받아왔다. <열린포럼>13, <국민마이크>5회 진행하는 기록을 남겼다.

 

50일 동안 각계각층에서 쏟아진 가지각색의 국민 의견은 2017년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각계각층 국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고 있다. 민생·복지·교육, 일자리, 부정·부패 청산 순으로 활발히 정책을 제안했다.

 

창업자, 퇴직자, 프리랜서 등이 혁신센터와 연계된 민간 플랫폼을 통해 쉽게 일감·파트너를 구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건강검진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되는 청소년, 대학생, 미취업 청년들의 체계적 건강관리를 위한 지원방안이 필요하다지방분권과 균형을 위해 청년 농·귀농인·소농민에게 저렴한 공공임대 농지를 지원하는 정책을 제안한다미세먼지 해결을 위해 학교 복도에 식물-공기청정기 바이오 월(Bio wall) `스마트 수직정원´을 만들자원자력 대신 태양광·조력 등 친환경 자연에너지의 비중을 확대해야 한다동물복지 사각지대가 크다. 반려동물을 판매하고 입양하는 절차의 개선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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