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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 한 고등학교서 여학생 투신 사망

 

 

대전광역시 유성구 소재 B고등학교에서 18학년도 대학수능 모의고사가 있는 오늘 1A00(3학년)이 학교 2층에 쓰러져 숨져있는 것을 학교 선생님이 오전 9시경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하였다.

 

사고가 난 학교 옥상은 평소 안전상 문이 잠겨져있던 관계로 A00(3학년)이 학교 5층 테라스를 이용 투신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아침에 A00(3학년)을 대면했던 담임선생님은 평소와 다름없는 얼굴이었다고 말하고 평소에 원만한 보통정도의 명랑한 성격이라고 전해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자세한 사건 경위와 결과는 경찰이 수사중에 있으며 A00(3학년)의 시신은 선병원에 안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꽃을 피우기도 전 한아이의 생명을 방관한 우리들의 책임을 통감하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창 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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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6-01 17: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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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견(총 1 개)
  • 윤치영2017-06-01 17:29:38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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