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립도서관 설계공모 당선작 “세종 열린 문화마을”
(주)나우동인 건축사사무소`세종 열린 문화마을´… 25일~30일 시청에 전시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지난 17일 세종시립도서관 건립사업 설계공모에서 건축물의 형태에 세종형 디자인을 가장 잘 표현한 ㈜나우동인 건축사사무소의 `세종 열린 문화마을´을 당선작으로 선정하고 세종시민의 지대한 관심을 고려하여 당선작을 25일부터 30일까지 세종시청1층 로비에 전시하고 있다.
지난17일 당선된 `세종 열린 문화마을´은 세종형 공공건축 디자인은 세종대왕과 한글, 친환경 등 세종시의 정체성을 담은 공공건축물 형태로 한글과 전통적인 문양을 도입하여 세종형 디자인을 잘 표현했으며 대지분석과 건축개념, 배치 및 평면계획이 매우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세종시는 당선안을 토대로 기본·실시설계를 실시하여 2018년 3월까지 설계를 마무리하고 2020년 5월까지 건립하게 된다.
특히 당선작이 전시된 세종시청1층 로비에는 세종시립도서관에 대한 다양한 시민의견이 제시되는 등 벌써부터 세종시민의 시립도서관에 대한 기대가 반영되는 동시에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 대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