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26만 세종시민의 염원이던 세종충남대병원 4년9개월만에 드디어 착공 - 세종시 첫 종합병원 기공식에 시민의 관심 집중...
  • 기사등록 2017-04-25 18:30:33
기사수정

26만 세종시민의 염원이던 세종충남대병원 49개월만에 드디어 착공

세종시 첫 종합병원 기공식에 시민의 관심 집중...

 

127월 충남대학병원 임시회의에서 제2 충남대병원 건립후보 중 세종충남대병원을 제1순위로 추진하기로 참석이사 만장일치로 결정한 후 49개월 만에 드디어 26만 세종시민의 의료복지를 책임질 세종충남대병원이 첫삽을 뜨고 19년 준공을 목표로 본공사에 들어갔다.

26만 세종시민이 갈구하고 염원하던 세종충남대병원 기공식에 참석한 (좌)부터 오덕성 충남대 총장과 이춘희 세종시장의 흡족한 표정에서 세종충남대병원 세종유치 성공과 상생발전의 도약을 기대해볼 수......

26만 세종시민의 염원인 종합병원(세종충남대학병원) 기공식에 많은 시민이 모여 관심을 대변하였다. 좌)최교진 세종교육감, 고준일 세종시의장, 이춘희 세종시장, 오덕성 충남대총장, 송민호 충남대병원장, 이충재 행복청장이 감회가 남다른 표정으로 기공식에 참석하였다.

송민호 충남대병원장이 오늘 기공식이 있기까지 관계자들의 그간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기념사를 통해 26만 세종시민을 향해 최고의 의료서비스로 보답할 것을 약속하고 있다.
이춘희 세종시장이 26만 시민을 대표하여 환영사를 하고 있다.
이충재 행복청장이 그간의 유치에서 기공식까지의 어려웠던 일을 회상하며 축사를하고 있다.
최교진 세종교육감이 세종충남대병원 유치를 환영하는 축사를 하고 있다.
세종충남대병원은 1212월 행복청(청장 이충재)과 행복도시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131월 자문위원 28, 설립추진단 40명으로 설립추진위원회 및 실무추진단을 구성하는 한편 충남대 총장, 세종시 의장, 충남대병원장 등 약 200명이 참석하여 출범식을 개최하였으며 14년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자문회의에서 예비타당성 조사를 시행한 결과 동년 8월에 예타를 통과하고 154월 국토교통부 대형공사 입찰방법 심의에서 설계와 시공을 동시에 진행하는 턴키방식으로 결정된 후 동년 5월에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토지매입 계약을 체결하고 드디어 오늘 기공식을 개최하게 되었다.

 

또한 167월 조달청 입찰공고를 통하여 동년 12월 계룡건설산업 주식회사를 시공사로 주식회사 희림종합건축사무소가 설계를 맡은 컨소시엄이 실시설계 적격자로 선정 되어 오늘 첫 삽을 뜨게 되었다.

 

세종충남대병원은 도담동(1-4생활권) 의료시설 용지(부지면적 35,261)에 지하 3, 지상 11, 500병상 규모로 그동안 미래 의료 환경에 대비하여 설계 조정 작업을 진행해온 결과 드디어 오늘 기공식을 개최하고 본격 착공에 들어갔다.

세종충남대병원은 세종시의 성장단계별 인구 규모와 구조, 질병구조 변화 등에 대응하기 위해 응급의료센터, 심뇌혈관센터 및 뇌신경센터 등 11개 특성화 센터(심뇌혈관센터, 소아청소년센터, 여성센터, 항암치료센터, 소화기센터, 척추센터, 뇌신경센터, 국제진료센터, 응급의료센터, 의료혁신연구센터, 건강증진센터)31개 진료과를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축사에 나선 이충재 행복청장은 세종충남대병원 유치를 재시작 하라면 어려울 것이라고 표현하며 그동안의 우여곡절을 유머스럽게 표현하여 충남대 병원 관계자를 비롯한 모든 관계자들로부터 웃음을 자아내게 하였다.

 

우여곡절 끝에 디디어 첫 삽을 뜬 세종충남대병원 기공식에는 세종시민의 기대를 반영하듯 많은 세종시민과 국무총리실, 국토부, 교육부, 세종시청을 비롯한 많은 중앙부처 관계자들이 기공식을 축하하였다.

고준일 세종시의장이 세종충남대병원 기공식을 축하하며 건배사를 하는 모습.
 

세종충남대병원이 본격 가동에 들어가는 19년 이후에는 세종을 뛰어넘어 세계적인 병원으로 거듭날 것을 기대하며 세종시민의 의료복지 또한 명품으로 거듭나길 기대해본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 대열 기자

 

관련기사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7-04-25 18:30:33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최신뉴스더보기
유니세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