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유치원, 놀이 속에 풍덩하는 입학식 열어
두근두근 첫 만남, 놀이가 있는 입학식으로 즐거움과 친숙함 가득해!
딱딱하고 지루한 입학식은 싫어. 어디 재밌는 입학식은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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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수미 원장이 입학식 놀이활동에서 만든 나만의 왕관을 쓰고 있는 아이들 앞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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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딱딱하고 지루한 입학식이 아닌 즐거운 체육활동으로 신나는 입학식을 보내고 있는 아이들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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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학식의 마지막 프로그램을 장식한 `두근두근 첫걸음 입학축하´ 음악 공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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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학식에 앞서 만 4세, 5세 재취원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진급식에서 원아들이 원장님에게 손을 들며 질문하려고 하고 있다. |
강당인 별빛극장에서 81명의 신입생과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양지유치원은 원아들이 유치원에 즐거움과 친숙함을 가질 수 있도록 입학식을 준비했다.
튼튼 체육, 레고 놀이, 즐거운 전통음악, 나만의 왕관․팽이 만들기 등의 놀이 활동을 시작으로 원장의 인사, 교직원 소개, 공지사항 안내 등을 실시했다.
`두근두근 첫걸음 입학축하´ 음악 공연과 `학부모․유아․담임교사´와 만남을 끝으로 아이들의 발달특성을 고려한 신나는 입학식이 마무리됐다.
박수미 원장은 “오늘 설레임 가득한 첫만남인 입학식에서 아이들은 신나는 유치원의 시작을 경험했을 것”이라면서,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유치원과 학부모, 어린이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를 만들어가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지유치원은 이날 입학식에 앞서 만 4세, 5세 재취원생 84명을 대상으로 진급식을 진행하며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 대열 기자